또 질문한개요~
웹 아카이브(2020-06-03 기록)에서 복원한 글입니다.
댓글 4
죽을만큼 공부하시면 서울대, 연대 가고도 남아요^^; 아직 수능까지 4~5달 남아있는데 그 동안 죽도록 한다면 정말 450이상 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대신 철저한 정신무장이 필요하죠. 순간의 유혹을 떨칠 수 있는... 특히 잠...!!!
천문학과는 전체적 순위를 보고 가시는 건 그다지 추천하지 않습니다. 자기가 어떤 분야를 전공 할 것인지 신중히 생각을 한 뒤 그쪽 분야에서 활발하게 연구를 하고 있는 교수가 있는 대학을 택하는게 좋죠.
물리학에서 어떤 과목을 택한다는 것은 천문학에서 어떤 것을 전공하느냐에 따라서 바뀌게 됩니다.
특히나 1학년 때는 거의 공통적으로 다 들어야 하는 기초적인 것들이라 교양 과목을 제외하곤 전공은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걍 기초물리 듣는거죵 ㅡ0ㅡ
그리고... 물리학과에서 어떤 걸 수강할지는 전공을 어느쪽으로 하냐에 따라 달라지지만 일단은 천체물리를 하려면 물리학의 거의 대부분의 분야를 주물주물 할정도는 되셔야 합니다. 물리학계에서도 천체물리학자를 최고로 치니까 말이죠;;;
뭐, 공통적인 사항은 물리학과 진학하셔도 기초물리, 역학, 수리물리, 현대물리, 전자기학, 양자역학, 상대성 이론은 다 배우셔야 할 거고 천문학의 어떤쪽을 전공하느냐에 따라 옵션으로 광학이나 유체역학 등을 배울 수도 있죵....
또, 이 물리학을 다루려면 수학이 필요한데 처음에 가장 기초로 미적분을 배우고, 다음에 선형 대수학, 어드벤스 미적분(??? 완전한국어하면 뭔가 어색하고 그렇다고 영어로 다해도 이해하실지 못하실지 애매모호한지라..), 대수학, 기하학 기타 등등..... 해야 합니다
ㅡ0ㅡ
암튼 열심히 하시구요... 대학은 이래서는 안되지만 서도 왠만하면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가는걸 추천 합니다.
대학교를 보지 마시고 그 대학에 어떤 교수가 무엇을 전공하고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물리학이나 천문학이나 세부분야가 굉장히 많답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분야를 알아보고 그것과 가장 가까운 분야를 연구하는 교수를 찾는게 좋을듯해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경희대나 세종대나 비슷할 것같은데요~ ^^
물리학과에서는 반드시 배워야 하는 과목(core 과목)이 있습니다.
코어과목을 듣지 않으면 다음의 상위과목을 절대로 못들어요.
코어과목을 다 들으시면 3학년까지 거의 끝나갑니다. ㅋㅋ
4학년때 이제 자신의 진로에 따라서 심화전공을 들으면 되는데요.
보통 천문학쪽으로 가는 방법은 두가지 입니다.
대학원을 천문학쪽으로 가는 방법과 물리학과 대학원을 가는 방법이죠.
전자의 경우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후자의 경우는 <입자물리이론> 또는 <우주론> 이라는 연구분야로 불립니다.
여기서는 일반인이 생각하는 천문학과 거리가 멀어집니다.
망원경도 필요없고, 데이터도 반드시 필요하지 않습니다. 단지 수학적인 아름다움과 이론의 논리적인 구조로 승부를 걸죠 ㅡ.ㅡ;;;ㅋ
(초끈이론이나 빅뱅이론 등이 여기서 나옵니다. 물론 후에 천문학자들이 관측을 통해 증명하기도 하지만... 상당히 어렵죠...)
자신이 어떤 전공을 선택할지에 대해서는 크게 고민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대학교에 들어가서 직접 공부해봐야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답니다.
참고로 저는 입자물리이론 생각하고 대학교 왔다가 1년만에 돌아섰습니다 -.-;;;ㅋㅋ
답변 감사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