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상성단 M92 (NGC 6341), Class IV, 헤르큘레스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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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경 |
17h 17.1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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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위 |
+43° 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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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
26,700 광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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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기 |
6.4 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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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
14.0 분 |
1777년 Johann Elert Bode에 의해 발견되었다.
구상성단 M92는 Johann Elert Bode가 직접 발견한 천체 중의 하나이며, 1777년 12월 27일에 발견하였다. Charles Messier가 독자적으로 다시 발견하였으며, 처녀자리 은하단의 다른 천체 8개(M84-M91)와 함께 1781년 3월 18일에 목록에 올렸다. 1783년 William Herschel이 각각의 별로 관측하였다.
새로운 자료에 의하면 M92는 우리로부터 약 26,000광년 떨어져 있으며, 근처에 있는 M13보다는 덜 밝은 천체이다. HRD나 CMD에 따르면 보다 밝은 푸른 색 끝쪽으로 편이가 일어나고 있어 M13보다는 훨씬 젊은 성단으로 추측된다. Sky & Telescope지 1996년 1월호의 그림을 보면 최근에 측정한 M92 나이는 약 160억년(어떤 때에는 140억년 이상)으로 나왔다. 그러나 ESA의 Hipparcos 천문위성이 측정한 자료에 의해 이루어진 우주 거리 단위에 대한 통상적이 수정 때문에 이 거리도 다시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 결과 대부분의 다른 구상성단에 대해서도 마찬가지겠지만 M92 역시 10% 정도 더 먼 거리에 있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모든 구성성단들의 고유 밝기 역시 약 20% 정도 더 높게 나온다. 별 구조와 진화를 이해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다양한 관계를 고려해볼 때 구상성단들은 대충해도 대략 15% 정도 더 젊게(약 120~140억년) 나타난다. M92의 경우 W.E. Harris의 구상성단 자료에는 수정된 값을 적용해서 거리를 26,700광년(이전에는 26,100광년)으로 나와 있으며, 앞으로도 이 값이 사용될 듯하다.
M92는 멋진 천체인데 아주 양호한 조건 하에서는 육안으로도 관측이 가능하고 망원경으로 볼 경우 그 화려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성단은 M13보다 덜 밝고 크기도 2/3 정도 된다. 크기는 14분으로 109광년쯤 되며, 태양 질량의 330,000배 정도로 추정된다.
이 성단에서는 약 16개의 변광성이 발견되었으며, 이 중에서 14개는 RR Lyrae형이고 1개는 식쌍성인데 W Ursae Majoris형이다. 성단 내에서 식쌍성이 거의 발견되지 않는 이유를 이해할 수 없을 것이라는 Burnham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현대의 천문학자들은 그 해답이 단순할 것이라고 여기고 있다. 즉, 밀도 높은 별 무리에서는 근접 조우가 빈번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쌍성계에 교란이 생기고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무너진다는 것이다.
M92는 112km/s의 속도로 우리에게 접근하고 있다.
M92에는 흥미로운 점이 있는데 M92의 황도좌표가 경도 249.9도, 위도 65.9도이기 때문에 가끔씩 지축의 세차 주기(약 25,800년)에 맞춰 지구의 천구의 북극이 이 성단을 1도 이내로 스쳐 지나간다. 그래서 약 14,000년 후(AD 16,000년)에는 이 성단이 Polarissima Borealis 혹은 북극 성단(North Cluster)이 된다. 과거엔 약 12,000년 전(BC 10,000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