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다가 급하게 망원경 접안렌즈 뒤에 카메라 대고 찍은겁니다.
추운날 얼어버린 손이 떨려서(원래 수전증도 있어요^^;) 수차례 실패하다가 옆에 계시던 분이 안쓰러우셨는지 대신 찍어주셨어요.
아래쪽에 효섭 별님이 올리신 것을 보고 '허접한 내사진은 올리지 말까?' 하다가 나꼼수의 '쫄지마!!' 정신으로 올려봅니다.
기본 망원렌즈라도 있음 좋았을건데...^^;
웹 아카이브(2020-10-27 기록)에서 복원한 글입니다. 일부 이미지나 첨부파일이 빠져 있을 수 있습니다.
어포컬을 찍을 때 2인 1조로 한명은 초점맞추고 한명은 카메라 잡으면 잘 찍힐 것 같은데요 ㅎㅎㅎㅎㅎ
개인적으로 나꼼수 싫어합니다만 여기선 "쫄지마"가 딱이네요. ^^.
오우~ 반은 어둠에 묻힌, 볼록한 입체감이 느껴지는 달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