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체물리학자를 목표로 몇년째 공부중입니다.
대학은 일본 공대 준비중입니다.
문제는...요즘 다른 분야에 급격히 관심이 가고 있습니다.
천문학 공부로 몇년간 유럽쪽에서 유학을 하다 접하게 된 심리학입니다.
정치 심리학을 알게 된후 그 이후로 독학이지만
꽤 본격적으로 공부해 왔습니다.
심리학에 알수록 뭐랄까 저의 미래가 보이는거 같고
정말 자신있고 적성에 맞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천문학에 소홀하거나 애정이 식은것도 결코아닙니다.
언제나 나의인생이라고 나의미래라고 여기며 살아왔던 별과 우주인만큼
이젠 좋고 싫고를 떠나 당연한존재입니다.
다만...요즘은 정말 모르겠습니다.
심리학도 천문학도 모두 놓치고 싶지 않아요.
하지만 이 하늘과 땅차이인 이 둘을 병행한다는게 말이나 됩니까.
둘다 인생을 걸고 진지하게 꾸준히 노력해야되는걸 잘 아는만큼 더 고민됩니다.
대학까지 이미 준비중이고 이제와서 무슨 심리학이냐하겠지만
지난 몇년간 심리학또 나름 진지하게 공부해왔고
성적도 인문계대학으로 진학한다해도 제가 원하는 대학은 걱정없을 것 같습니다.
심리학도 천문학도 앞으로 충분히 비전인는 분야이고
모두 힘들고 끈임없이 노력해야 하는 직업인걸 압니다...
그래도 정말 뭘 선택해야 할지 고민됩니다.
생각 할수록 답도 나오지 않고 어느하나 포기하고 싶은 맘도 안들고.....
공대 시험도 얼마 안남았는데 맘도 안잡히네요T_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