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장래희망에 대해서.......
웹 아카이브(2020-07-03 기록)에서 복원한 글입니다.
저는 꿈 많은 15살 소년 입니다....
저의 장래희망은 천체물리학자, 우주비행사인데요...
물론 이 직업은 두뇌가 뛰어나야되며....
여러가지 복잡하고 또한 어려운 직업이라고 알고는 있으나...
실패의 맛을 보더라도 꼭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우선 저의 성적은 364명 중에......
1학년 때는 전교10등 안에 들었고..
2학년 때는 20~30등 정도 하는데요..(못함)
어떻게 하면.......
천체물리학자 혹은 우주비행사가 될수있는지...
어느 대학교를 가...
어느 과를 간다...
이런식으로 구체적으로 답변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댓글 2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는 말이 있습니다.
학교에서 등수가 뛰어난 사람이나 아니냐는 판단의 척도가 된다는 생각을 일단 접으세요.
자기가 하고싶은 분야에 대한 관심을 꾸준하게 가지면서 지금껏 해온데로 공부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떻게 하면 천문학자또는 우주비행사가 되겠냐는 질문에 대해서 확실하게 답변드릴 수 있는 사람은 없답니다.
그리고 천문학과 우주비행사는 분야게 별개랍니다.
천문학을 하고싶다면 당연히 물리학과나 천문학과로 가셔야하고,
그냥 대학 4년이 아닌 석사, 박사학위를 받으셔야 천문학자가 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우주비행사는 우리나라 여건상 어려울듯싶습니다.
물론 요즘 우주산업에 우리나라도 눈을떠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지만,
사람을 태우고 우주비행할만큼 기술력을 확보하는데는 상당한 시일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고 다른나라에서 우주비행사을 한다는 것은 더욱 어렵답니다. 지금 인간을 우주로 올린 나라는 미국, 러시아, 중국뿐인데, 비행사를 자국나라 사람을 쓰지 다른나라 사람을 쓸려고 하진 않을겁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자신의 꿈이 마징가Z를 만드는게 꿈이다라고 해서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것을 만들기 위해 개인의 노력이 필요하지만, 현재 과학기술의 발달정도와 사회적 이해관계,
정치적 협약에 관련된 것도 상당히 많이 개입된다는 점입니다.
꿈을 가지는 것은 소중합니다.
그렇지만 그 꿈이 가까운 미래에 실현가능성이 있는 것을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우주비행사라는 꿈도 좋지만, 그것을 하기 위해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며, 정말 가능성이 있는 것인가 생각해보세요. 냉정하게 현실적으로 따져보자는 말이랍니다.
일단 현재 하고 계신 학교공부를 소홀히 하지마시는 것이 중요하며, 영어와 수학, 과학에 꾸준한 흥미를 가지세요.
그리고, 관련 책을 많이 읽으시길 바랍니다. 그러면서 꿈을 키워나가시면 꼭 수재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나갈 수 있을겁니다.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