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체관측을 배우기 시작한지 이제 2달정도 되어가는 초짜입니다.
스텔라리움이나 셀레스티아 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별자리 공부를 하다보니
부산이나 대도시에서 그 나마 보이는 별들이 달, 목성, 토성, 수성, 금성 정도라는걸
이제야 알게되었습니다. 이런 별들은 잘보이니깐 망원경으로 찾는데 어려움이 없더군요.
문제는 메시아성운을 볼려고 하니 .. 위에 행성들 말고 다른 별빛이 거의 없어서 찾기가 너무 힘듭니다.
멀리갈 형편이 안되서 그냥 동네 놀이터나 낙동강변에 가는데 부산에 낙동강은 도로가 많아서 이거 참...
그래서 보이는 달이나 목성, 토성 등을 기준으로 해서 스마트폰으로 대상의 방위각이나 고도를 확인한 후 손가락 겹쳐가며 각도를 재가며 망원경을 옮겨가고.... 아..이거 완전 소발로 쥐잡기 식으로 ..이래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몇일전 목성 밑에 있는 M44 한개는 찾아지던데 다른건 포기...
배율을 낮게 해서 보면 안보이는 별도 보이는데 망원경으로 보이는 게 무슨 별자리에 어느 별인지도 모르겠고..
M44도 낮은 배율로 먼제 찾았는데 처음에는 이건지도 모르고 지나쳤더랬죠..
망원경에 나침반을 놓고 망원경 옆에 각도기를 붙여볼까 생각도 했는데 이런게 도움이 될까요?
자동장비말고 그나마 방위각이나 고도를 확인 수 있는 부속장비 같은게 있을까요?
별자리 찾기가 너무 힘들어요.
웹 아카이브(2016-05-07 기록)에서 복원한 글입니다.
댓글 1
최정순
벌써 행성들을 섭렵하시고 성운으로 옮기셨군요.
메시에 성운! 원래 잘안보입니다. 과학책에서 보던 칼라풀 성운은 절대 못볼겁니다. 임의로 칠한거죠.
성운은 저배율로, 오리온성운 처럼 찾기 쉬운것부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