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소행성의 명명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소행성에 이름을 붙이겠죠..보통 발견자에게 붙이도록 하죠.. 움 그런데..발견된 소행성이.. 새로 발견된것인지.. 아님.. 예전에 누군가에 의해 발견된것인지.. 모르지 않습니까.. 그래서.. 소행성의 이름을 붙이는 것에도 절차가 있습니다.
먼저.. 소행성을 새로 발견했다고 생각이 들면.. 그 소행성에 대한 정확한 위치를 계산해야 합니다.(적경과 적위를 계산해야겠죠..움.... 그러니까.. 보는 고도와 방위각 그리고.. 관측 시간..이런것들을 알면.. 적경적위를 계산 할수 있답니다...이런것들을 계산해 주는 프로그램도 있구요...)
이렇게 계산한 것을 IAU(International Astronomisal Union--뭐..국제 천문학회.. 쯤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의 MPC(Minor Planet Center)로 보내죠..
그러면..여기서..일단 이 소행성이 예전에 보고된것인가.. 확인합니다. 그래서.. 보고 된것이 아니라면.. 임시 명칭을 부여합니다.. 그리고.. 충(지구와 가장 가까운 지점)을 4번이상 지나면 정식이름을 부여합니다. 움 충이.. 4번 이상지나려면.. 5,6년 걸린다고 하더군요..
그럼 왜 이렇게 하느냐하면요.. 움.. 일단은 새로운 소행성으로 보지만..혹시.. 이 소행성이 예전에 보고 되었던 소행성이었을수도 있기 때문에..그에 대한 검증작업이라고 할수 있죠..
그럼 임시 이름은 어떻게 붙일까요...
임시이름은 발견한 연도+ 월별 알파벳 기호 (I,Z 제외)+ 발견순서의 알파벳기호(I제외).. 이렇게 붙여집니다..
움..그러니까 월별 알파벳기호라는 것은.. 1월 1일에서 15일 사이에 발견된 소행성에는 A 1월 16일에서 31일 사이에 발견된것은 B 2월 1일에서 15일 사이에 발견된 소행성은 C ..이런식으로 I와 Z를 제외하고 붙입니다.
그리고.. 발견된 알파벳 기호라는 것은.. 월별 기간 사이에..첫번째 발견된것은 A 두번째 발견된것은 B ....이런식으로 I를 제외하고.. 25개를 붙입니다. 그리고 26번째 부터는 순번 알파벳 뒤에 반복 횟수를 붙입니다.
만약.. 1996년 1월 상순(1일에서 15일 사이)에 26번째로 발견된 소행성은 임시 명칭이.. 1996AA1이렇게 되겠져..그리고.. 1998SG5 라면.. 1998년 9월 하순(16일에서 30일 사이)에 132(25*5+7---순번이 5번 돌았으니.. 25개가 5번 째 돈것에.. G까지의 갯수..--)번째 발견된 소행성이죠..
이런식으로 임시 명칭을 붙이고 있다가.. 5,6년 지나면..정식 이름을 붙일수 있죠.. 이이름은 발견자에게 이름을 붙일수 있는 권한이 주어집니다..
그런데..움..발견자에 관해서 또다른 이야기가 있더군요..
일단 제가 소행성이라고 생각되는것을 발견했는데.. 계속 추적하다가.. 그만 소행성을 놓쳐버렸는데.. 누가 그 소행성을 다시 발견하여..저보다 많은 자료를 가지고 있다면..제가 발견한것이 아니라.. 나중에 관측한 사람이 발견한 것이 된다고 하더군요..그리고 저의 자료가..모두.. 그 사람에 넘어가구요..
그래서.. 5,6년 안 기다리더라도.. 3년정도 기다리면 이름 붙일수 있는 권한이 주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군요...
이제 소행성에 대한 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제가 아는 것은 다 했습니다..
[교양 천문학]소행성에 대해서...4
댓글 2
유동일
3년;;이나 기다려야한다니;;
황가희
소행성은 발견하기도 힘든데 거기다가 발견해서도 기다려야 한다니.. 또 만약 다른 사람이 그 사이 발견해 나보다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으면 이름도 못부친다니.. 힘들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