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관측회에서 다시 뵙게 된 분들도 계시고, 새롭게 만난 분들도 계십니다. 모두 많이 반가웠습니다. 일일히 나열하면 시상식 소감같으니까... 여기까지만 하고요.(ㅎㅎ)
제가 저번주 내내 다른 학회(?)가 있어 발표준비를 많이 하지 못했습니다. 당일날까지 발표 자료를 손보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짧았지만 부족한 강연을 재밌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 관측회가 끝나고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제가 연구실에서 종종 커피를 핸드드립(hand drip)으로 내려마시곤 하는데요. 다른 분들께 맛보여드릴 정도는 되는것 같습니다. 유명한 카페에서 마시는 것만큼은 안되겠지만, 내년 관측회 때는 제가 약간의 원두와 드립 세트를 챙겨가서 맛있는 커피를 말아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핸드드립 커피를 마시며 별을 보는 낭만 정도는 있는 관측회니까요.
(위의 사진은 구글링해서 나온 것입니다..ㅎ)
고로 다음 해에도 저는 참가하니, 내년에 뵙겠습니다.
후기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