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프로젝트는 천체 추적기를 누구나 값싸게 자작할 수 있도록 제작 과정을 설명하고 설계도와 부품 구입처를 공개합니다.
15,000원 짜리 저가 볼헤드를 구입하여 기어 위에 얹었습니다.
해당 제품은 3.5kg의 하중을 견딜 수 있어
저의 EOS6D 카메라 (680g) Tamron 28-75 (탐륵, 510g) 을 올리기에 충분합니다.
천체 추적기에서 기어와 극축 망원경이 같은 축을 이루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천구의 북극을 중심으로 회전이 가능합니다.
기어 위에 얹혀진 카메라는 몇도 틀어져 있다고 하더라도 잘 고정만 되어있다면 전혀 문제되지 않습니다. 덜렁거리면 문제가 됩니다.
따라서 3D 프린터로 카메라와 기어를 연결하는 부품을 출력해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두께를 2mm 이상으로 출력하면 매우 딱딱해 덜렁거리지 않습니다.
플라스틱 소재라 날씨에 따라 열변형을 하겠지만 사진을 찍는 5분 동안에 발생하는 열변형만 크지 않으면 됩니다.
기어(축 8 mm) 와 볼헤드 (표준 1/4 인치 20피치 나사) 사이에 연결 부품 (어댑터)을 3D 프린터로 출력해 붙였습니다.
(설계도 파일을 첨부합니다. camera.stl )
모터에 전류를 공급하기 위해 망원경 전원을 위해 가지고 있던 휴대용 12V 전원 공급 장치를 사용하였습니다.
휴대용 전원 공급 장치가 없을 경우 자동차 전원으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1800원 짜리 자동차 시거잭 콘넥터 2m 를 사용하였습니다.
모든 연결을 마친 후 전원을 공급하였습니다.
카메라를 얹고도 잘 작동합니다.

작동 동영상
남은 일
삼각대와 천체 추적기의 연결
전자 부품들의 납땜 및 케이스 제작
극축 망원경 연결
실전 테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