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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BTM-2360 오디오를 샀습니다..ㅎㅎ

조우성 2016-03-09 (수) 00:11 604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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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아카이브(2016-04-24 기록)에서 복원한 글입니다.

별과 별로 상관없는 이야기지만...ㅋㅋ별과 관련된 장비질만큼 또 오디오도 한 장비하죠.

새로 옮겨온 집에 오디오를 놓고 싶어서... 그러나 돈이 없어서...ㅠㅠ
이래저래 알아보다가 CD재생,  aux in, 블루투스 되는거 모두 알아보니 필립스 2360밖에 안남더라고요.

사기 전에 검색할 때 후기가 없어서 엄청 아쉬웠는데 여기에 올리면 다른 분들도 도움이 될까 싶네요.

1. 편의성 + 디자인
편의성은 좋습니다. 가격에 비해 만듦새도 좋을 뿐더러 디자인도 예뻐요. 고급지게 보입니다..ㅎㅎ
블루투스, 오디오 cd, mp3 cd, USB, 라디오 튜너, aux in까지 어지간한 기능은 다 있습니다. 
아주 작고 깔끔한 리모콘도 있어 편리성만큼은 가히 최고인듯 합니다.

2. 소리
음악 cd나 USB에 음악파일을 옮겨서 들어봐야 하는데... 아직 그렇게 못했네요. 
대신 음질 손실을 각오하고 블루투스로 들어봤습니다... 그러니 참고로만 봐주세요...ㅎㅎ
워낙 취향도 많이 타는게 소리라서...ㅎㅎ (Audio in으로 들어볼 때에도 큰 차이가 없었....ㅋㅋㅋ)

저음은 나쁘지 않습니다. 인위적으로 강한 베이스를 싫어해서요.. 소니나 보스 제품은 모두 선택에서 제외되었죠..
(소니는 헤드폰의 저음 때문에 오디오도 그렇겠거니 하고 패스...했습니다.)
인위적이지 않지만 그렇다고 부족하지 않은 둥글둥글 균형잡힌 저음을 내줍니다. 

고음 영역이 저음만큼 매력적이지는 않습니다. 낼 수 있는 소리는 다 내주는데... 시원한 느낌은 조금 부족하네요.

저는 보컬보다 연주곡이나 성악곡을 조금 더 많이 듣습니다. 블투지만(!) 이래저래 들어본 느낌은...ㅎㅎ

보컬이 메인인 곡들의 경우 꽤 예쁘게 음악을 들려줍니다. 주관적이지만 전체적으로 소리가 잘 균형잡혀있는듯 합니다.
유독 어느 음역대에서 소리가 튀거나 부족하게 들리지는 않는 것 같아요. 게다가 소리가 전반적으로 둥글둥글합니다.
이게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인데, 혹자는 소리가 뭉개진다고도 느끼기도 하고 또 누군가는 부드럽다고 느끼기도 할거에요.
꽤 소리가 부드럽습니다. 미디로 찍거나 몇 가지 악기로 만들어지고 보컬이 메인인 곡은 예쁘게 나옵니다.

문제는 연주곡인데...
블투로 들어서 장담은 못하지만... 소리들이 둥글둥글하다보니 악기들의 소리가 조금 아쉽습니다. 
특히 드럼의 하이햇이나 바이올린의 높은 음을 시원하게 듣기에 부족한 면이 분명 있습니다.
바이올린이나 피아노 같은 악기들의 소리도 둥글둥글게 내주다보니 딱딱 끊어지거나 맑게 울리는 느낌이 약합니다.
그래도 20만원짜리(!!) 오디오 주제에 이것까지 바라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예쁘게 들어주기엔 좋아요.

북쉘프 오디오 크기로 크지 않은 방에서 오디오 틀고 일을 하거나 책을 보기에 좋은듯 합니다.

오디오에 경험이 많지 않아 무척 주관적인 평이 되었네요..ㅎㅎ 
본격 음악감상으로 가시려면 총알(현금ㅋ)을 두둑히 챙기시고 전문 하이파이의 세계로 가시는게 빠른 길인것 같아요...ㅋㅋ

댓글 2

이형철2016-03-11 12:29

부럽습니다.^^

이도언2016-03-11 23:03

<p>축하드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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