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테르
웹 아카이브(2020-10-26 기록)에서 복원한 글입니다.
빛을 전달하는 매질로 제안된 가상 물질로서, 호이겐스가 빛의 파동설을 제창했을 때 도입 되었다. 에테르는 빛이 전달되는 곳이라면 어디에든지 충만해 있다고 여겨지며, 천체의 운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만큼 희박하면서도 광파를 전할 만큼 강성을 지니는 등 모순된 성질을 갖게 된다. 에테르는 파동의 역할 모델이 불러온 개념이며, 광파의 역학 모델이 폐기되는 시점에서 존재 이유가 없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