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클릭하면 Full-Size! ]
Moving Day
Near Launch Pad 39A at NASA's Kennedy Space Center in Florida, the crawler-transporter moves away after carrying space shuttle Discovery on its 3.4-mile journey from the Vehicle Assembly Building. During mission STS-124, which is slated to launch on May 31, Discovery's crew will deliver the Japan Aerospace Exploration Agency's Japanese Experiment Module – Pressurized Module and the Japanese Remote Manipulator System.
Image Credit: NASA/Troy Cryder
해 석
플로리다에 있는 NASA의 케네디 우주센터 39A 발사대 근처에서, 운송차량(the crawler-transporter*1)이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 호를 기체조립동으로부터 3.4마일 떨어진 곳으로의 운송을 마치고 물러가고 있다.
5월 31일에 발사예정인 임무 STS-124를 수행하는 동안 디스커버리(Discovery) 호의 승무원들은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pan Aerospace Exploration Agency*2)의 '일본 실험모듈-Pressurized Module*3'과
'일본 원격 머니퓰레이터*4 시스템' 을 운송하게 된다.
루나리안 코멘트
우주발사대에 세워지기까지 로켓과 같은 우주발사체는 보통 기체조립동에서 조립되어 대형 운송차량을 이용해서 이동된다.
이 사진은 풀 사이즈로 보면 왠만한 모니터 화면보다 더 크게 나오는데, 발사체 운송차량과 그 옆에서 차량운행을 따라가는
사람의 크기가 정말 비교된다.
조립동과 각 발사대까지의 길은 사진에서와 같이 모두 자갈길로 되어 있는데, 이것은 수송차량이 발사체를 싣고 옮길때의
무게가 엄청나, 일반적으로 손질해놓은 길이 버티지 못하기 때문이다. 자갈길은 수송차량의 하중을 분산시켜주며,
수송차량은 이 자갈길 위를 사람의 걷는 속도보다 느린 속도로 지나간다. 따라서, 사진 설명 속에서 발사대까지
3.4마일(5.47km)의 여정이라고 했지만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을 들여서 이동했었을거라 예상할 수 있다.
워낙 큰 물체를 사진 속에서만 보아왔기에 우주왕복선과 관련 시설물들이 익숙하면서도 실제 크기는 잘 가늠하기 어려운데,
이런 사진을 보고 있노라면, 우리 인간이 얼마나 대단한 물건을 만들어 내고 있는지를 새삼 느낄 수 있다.
한편, 설명 속에 잠시 언급되었던, JAE-PM은 우주에서의 의학, 생명과학, 재료공학, 생명공학 등의 연구를 위한
실험 공간이다.
역자 주
*1. the crawler-transporter
말그대로 기어가듯이 천천히 운송하는 수송차량이라는 뜻인데, 우리나라에 마땅한 표현이 없는듯 합니다.
위키 정보 ( http://en.wikipedia.org/wiki/Crawler-transporter )
*2. JAXA라고 흔히 약식 표기합니다.
*3. Japanese Experiment Module – Pressurized Module, 줄여서 'JEM-PM'이라고 표기합니다.
*4. Manipulator
아래와 같이 생긴, 인간이 조종해서 원격으로 일을 수행할 수 있는 손과 팔 같은 기계,전기적 메커니즘과
하드웨어 등을 말하죠. 우주만화 < 패스포트 블루 >에서 주인공 '맛스구'가 조종하는 장면이 있고, 우주애니메이션
< 플라네테스 >에서도 큰 데브리 회수시에 사용한 하드웨어가 바로 이런 류의 것입니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2-12-20 11:03:58 NASA, 오늘의 사진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2-12-20 11:07:20 APOD 번역 게시판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