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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경에 대한 몇 가지 진실..
글쓴이 : 안해도 별님 날짜 : 2006-01-01 (일) 22:22 조회 : 14098

『망원경에 대한 몇 가지 진실』이란.. 아마추어 천문가이신 이준희님이 Starryland에 쓴 글입니다..
다음 링크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망원경에 대한 몇 가지 진실..

이 글의 내용은 대체로 맞습니다..
하지만 이 글의 내용과 더불어 몇 가지 더 추가할 내용을 위해 이 글을 씁니다..

 

1. 별을 보려면 망원경이 필요하다. ==> 망원경으로는 별을 안 본다.

망원경으로 별을 아주 안보는 것은 아닙니다.. 망원경으로 순수하게 별을 보는 경우는 바로 이중성/쌍성 등의 관측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별이 아니라 성운/성단/은하/행성 등의 별이 아닌 것들을 보는 것은 사실입니다..

망원경으로 별을 보더라도 별은 엄청나게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태양을 제외하고 - 태양도 별입니다.. -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별이 지구에서 약 4000000000000(40조)km 가량 떨어져 있기 때문에)

망원경으로 별을 보더라도 별은 그냥 별입니다.. 즉 망원경으로 보더라도 별은 눈으로 보는 것과 별로 다르지 않은 ' . '(점)으로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밤하늘에는 망원경으로 볼 수 있는 천체들이 거의 1만개에 이릅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평생 본다 하더라도 다 보는 것은 거의 불가능할 것입니다..

 

2. 망원경만 있으면 천체관측을 할 수 있다. ==> 망원경 있어도 아무것도 못 본다.

망원경이 있어도 어떤 별자리에 어떤 천체가 있는지 알지 못하면, 그리고 망원경의 사용법을 모르면 관측을 할 수 없습니다..
"경위대식"의 망원경이면 다루기가 비교적 편하지만..
"적도의식"의 망원경을 처음 다룰 때는 망원경을 다룰 줄 모르면..
망원경의 시야 안에 별 하나 집어넣기도 힘듭니다..

또 하나..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것 가운데..
망원경으로 "별자리"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곧잘 보입니다..
그러나 망원경의 시야는 매우 좁은 영역을 보며, 배율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망원경의 시야는 더더욱 좁아집니다..
사람의 눈의 100배 정도의 망원경의 시야는 여러분들의 엄지손톱의 1/2 ~ 1/3정도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 정도의 시야로 별자리 전체를 보기는 무리입니다..
별자리는 눈으로 보는 것이지 망원경으로 보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망원경으로 별자리를 본다는 말은 틀린말입니다.. -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망원경으로 관측을 하려면 '성도'가 있어야 합니다..
성도는 '하늘의 지도'로 별자리와 별자리에 있는 천체들의 위치가 그려져 있는 그림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아마추어들 사이에서 많이 사용되는 성도는 Sky Atlas 2000.0 과 Uranometria 2000.0 이 있으며..
국내에서 출판된 천체가이드맵(천문우주기획), 심재철저 『밤하늘 관측』과 같은 성도도 많이 사용됩니다..

특히 이러한 성도들 말고 간이성도로 사용할만한 것 중 하나는 이태형저, 『쉽게찾는 우리별자리』, 현암사출판 을 들 수 있는데..
포켓북 형식이라 비교적 크기가 작고, 별자리와 각 별자리 내부의 천체들을 성도로 표시 해두었으며, 비닐로 덮여있어 이슬에 강한 장점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많은 천문학책에 성도가 그려져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배율이 높으면 좋은 망원경이다. ==> 배율은 별 의미가 없다.

망원경의 배율은 얼마든지 높이고 낮출 수 있을 뿐더러..
어떤 천체는 낮은 배율에서 잘 보이고 다 보이며..(예>플레이아데스 성단(M45), 프레세페 성단(M44)등)
어떤 천체는 높은 배율을 올리는 경우도 있습니다..(예> 이중성/쌍성 관측시.. 망원경의 성능테스트도 겸할 때의 경우..)

망원경의 배율이 문제가 아니라.. 망원경의 크기에는 조금 신경을 쓰셔야 할 것입니다..
망원경의 대물렌즈/또는 반사망원경의 경우 반사경의 지름을 '구경'이라 합니다..
이 구경이 크면 클수록 좋은 망원경입니다만..

망원경을 구입할 때, 구경은 망원경을 구입하면서 따지는 여러가지의 요소 가운데 하나일뿐입니다..
확실한 것은 망원경의 배율을 우선적으로 강조하면서 판매하는 망원경의 경우는 한마디로 믿을 수 없다는 얘기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고배율을 내기 위해서는..
망원경의 광학적인 성능과 구경, 공기의 안정도(바람이 되도록이면 불지 않는 날), 하늘의 상태, 관측지의 환경 등이 여러가지를 좌우하기 떄문에..
고배율을 내는 망원경이라 해서 무조건 높은 배율을 낼 수는 없는 것입니다..
(관측할 떄마다 배율이 어느정도 고배율이 나오는지는 언제나 같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조건이 맞는다면 아주 높은 배율을 낼 수도 있을 것입니다..

 

4. 망원경은 백화점에서도 판다. ==> 망원경은 백화점에서 사면 절대 안 된다.

한 마디 더 추가한다면 망원경은 옥션이나 온켓에서 사도 안됩니다..
물론 그러한 망원경들도 보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첫 망원경을 단지 '싸다'는 이유만으로 옥션과 같은 경매사이트에서 구입하느니..
그렇다면 차라리 망원경 중고장터에서 구입하는 것이 더 나을 것입니다..

특히 백화점/카메라 판매점 같은데서 판매하는 망원경들은 그 성능이 조악하고 특히 망원경을 판매하는 사람들이 그 망원경이 망가졌을 경우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를 모릅니다..
그에 비하면 a/s가 확실하고 또 다른 부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망원경 전문 판매점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혹자의 경우는 망원경 전문 판매점이 너무 비싸다 하여 직수입하는 것을 권장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리고 그렇게 구입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런 경우는 구입하려는 망원경 회사에 원어로 Order(주문서)를 넣으면 됩니다..
또는 직수입 대행업체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을 것입니다..

 

5. 초보자용 망원경은 싼 망원경이다. ==> 초보자는 싼 망원경으로는 절대 못 본다.

초보자용 망원경은 왠만하면 구입하지 않으시는 것을 권하며.. 차라리 중고품을 구입하시길 권합니다..
초보자용 망원경들, 개중에는 쓸만한 것들도 많이 있지만.. 문제는 초보자가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관측하기에 편한 망원경인 경우는 거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대(받침대)가 부실하여 관측하면서 흔들거리는 경우나..
또는 광학적인 성능이 못한 경우도 수두룩 합니다..
그러면서 가격은 꽤 비싼 편입니다..

차라리 어느 정도 품격이 있고 제대로 된 망원경을 중고로 구입하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6. 망원경은 비싼 물건이 아니다. ==> 망원경은 무지 비싸다.

여기에 대해서는 반론을 제기합니다..
망원경은 싼 것도 있다..! 입니다..

물론 싼 망원경이라도 30 ~ 40만원 정도이지만..
필자가 별을 보기 시작한 2000년 초엽만 하더라도 망원경의 가격은 지금의 3~4배 였습니다..
그 때에 비하면 가격이 많이 싸졌죠..

망원경의 가격이 싸진 이유는 중국에서 만들어진 값산 중국제품들이 많이 국내로 유입되었기 때문입니다..

Skywatcher, Jinghua, Synta 제품들이 대표적이며 이 외에도 옥션과 같은 경매사이트에서 판매하는 싼 망원경들이 대부분 값싼 중국산에 해당됩니다..
이러한 망원경들 가운데는 쓸만한 것들도 많이 있습니다..

아직 망원경은 비쌉니다..
하지만 적어도 대학생 정도 되면 한 달 알바한 돈을 이용하여 망원경을 구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만 한 번 산 망원경은 그 망원경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좋겠지요..?

 

7. "A망원경과 B망원경 중에 어느 망원경이 더 좋아요? " ==> 직접 보시고 결정하세요..

많은 사람들이 질문과 답변 게시판에 "A망원경과 B망원경 중에 어느 망원경이 더 좋아요? "라고 묻습니다..
하지만 그에 대한 답변은 직접 보시고 결정하는 것이 낫습니다..

어떤 망원경이건 장점이나 단점이 있고..
사람마다 그 개성이나 좋아하는 쪽이 각기 다르므로..
어떤 망원경이 좋냐는 질문에는 답이 없습니다..

물론 해당 질문의 답이 올라옵니다..
하지만 그것은 사용해 본 사람의 개인적인 의견이지, 절대적인 답은 아닙니다..
다만 참고는 할 수 있겠지요..
그리고 자신이 그 답을 참고하고 직접 관측하면서..
어떤 점이 좋은지, 나쁜지는 본인이 판단해야 할 문제이므로..
직접 보시고 결정하시는 것이 좋다는 얘기입니다..

그렇다고 직접 보기 위해서 망원경을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천문동호회나 천문노트의 관측회에서 관측회에 참가하러 온 망원경을 하나하나 훑어보면서..
그러한 망원경들이 어떻게 보이는지를 보면..
비교적 쉽게 망원경을 결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망원경을 구입하기 전에.. 해당 망원경을 직접 보시고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8. 망원경으로 보면 멋있게 보인다. ==> 하나도 안 멋있다.

망원경으로 관측을 한다해서..
성운의 화려한 색깔이나.. 은하의 암흑대가 선명하게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사진에는 촬영되지만 우리 눈으로 보이지 않는 천체들도 상당합니다..
(대표적인 예> 오리온자리 말머리성운, 마귀할멈성운, 외뿔소자리 장미성운 등)

사진기(카메라)는 빛을 오랜시간 축적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사람의 눈은 빛을 축적시키는 기능이 없습니다..
그리고 천체에서 나오는 빛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영역의 빛도 있습니다..

그러한 빛을 우리 눈으로 본다는 것은 불가능하고..
그러다보니 우리 눈에는 사진과는 다른 모습의 희뿌연 타원형 구름처럼 보이는 안드로메다 은하나, 푸른 안개처럼 보이는 오리온대성운을 관측하면서 "애개.." 또는 "이게 뭐에요?" , 심하게는 "그게 이거에요?"하는 탄식을 하기도 합니다..

여러분들은 허블우주망원경이 촬영한 천체사진에 많이 익숙해져 있습니다..
그리고 아마추어들이 촬영한 아름다운 천체사진들에 많이 익숙해져 있다보니..
눈으로도 그렇게 보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눈으로는 성운이나 은하의 색깔이 보이지 않습니다..
성단은 비교적 볼 만 합니다..^^;

행성들의 경우도 망원경으로 그렇게 크게 보이지 않습니다..
이전에 언급한 바 있으나, 행성은 다른 별들에 비해 가깝지만 그래도 꽤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이 글을 보는 여러분들의 새끼 손톱보다 크게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조그마한 모습에서도.. 토성의 고리가 달린 귀여운 모습이나.. 목성의 줄무늬.. 등을 볼 수 있고..
달은 우리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천체이기 때문에.. 어떤 망원경이나.. 심지어 쌍안경을 이용해서도 잘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달은 하루에 50분씩 늦게 뜨기 때문에.. 달이 언제 뜨는지를 미리 알아두고 관측하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언제나 오후 8시에 동쪽하늘에서 달을 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대략 월령 3~4일의 초승달일 때는 초저녁에 서쪽에서.. 8~9일의 반달일 때는  저녁 때 남쪽에서.. 14~5일의 보름달일 때는 동쪽하늘에서,
20~21일의 반달(하현달)일 떄는 한밤중에 동쪽에서.. 28~29일의 그믐달의 경우 새벽에 동쪽에서.. 떠오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관측을 하면 할수록.. 눈이 숙련되면서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도 보게 되고..
그러다보면 관측하면서 해당 천체의 새로운 모습들을 보게 된다는 것입니다..
색깔은 보이지 않더라도.. 흑백사진처럼 확연하고 뚜렷한 천체의 모습을 보게 되는 경우도 있을 것이며..
접안렌즈 안을 들여다보면서 "와아~" 하고 탄성을 지르게 되는 그 때가 올지도 모른다는 얘기입니다..

 

9. 망원경만 사면 관측 열심히 다닐 것이다. ==> 망원경 있어도 관측 많이 못한다.

정말.. 그리고 꾸준한 관측자가 아니라면 망원경이 있더라도 관측을 열심히 다니지 못합니다..
특히 학생들의 경우.. 학원/ 또는 이튿날 학교에 가야 하는 준비와 숙제 등의 여러가지로 인해서 관측하러 나갈 시간적인 여유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직장인이라 하더라도 평일에는 출근 및 야근, 회식 등으로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가 주말에나 나가려고 하면 날씨가 안좋고.. 해서 관측을 못나가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여기에서 언급하는 망원경은 우리가 눈으로 관측할 수 있는 광학망원경이므로 날씨가 흐리면 관측을 할 수 없습니다..

결국 한 달에 한 번 나가기도 사실 쉽지 않습니다..
한 달에 한 번씩만 나가더라도 오히려 대단하다~ 는 얘기까지 들을 정도니까요..

특히 요즘처럼 귀차니즘이 학생들/ 또는 사람들 사이에서 만연된 경우..
단지 귀찮다는 이유로.. 관측을 하러 나가지 않기도 합니다..

망원경은 싼 것들도 있지만.. 제대로 구입한다면 100만원 정도의 투자를 하는데..
그에 비해서 활용하지 않는다면 그 투자비용이 아깝지 않나요..?

자신의 망원경이 있다면 최대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관측나갈 때 드는 비용은 장난이 아닙니다..
이형철님처럼 차량이 있고.. 해당 비용을 다른 사람과 함께 가면서 1/n으로 나눈다면 그 비용을 상당히 저렴하게 할 수 있겠지만..
차량이 없는 경우에는 여러 사람과 함께 가더라도 교통비를 무시를 못합니다..

이러한 경우 가장 확실한 방법은 집에서 비교적 가까운 곳에 관측할 만한 곳을 정해두어 관측을 가는 것입니다..
필자의 경우 충북 청원군 미원면의 2~3군데 정도를 알아두어 왕복 교통비 6600원 정도에 저녁식사비 2000~3000원 정도로 해서 총 1만원이 안되게끔 관측하러 가는 곳이 있지만..
그나마 이것은 겨울이 되면 숙소가 필요해서.. 겨울에는 민박비 3~4만원 정도가 더 소요됩니다..

차량이 있다면 차 안에서 히터를 틀어두고 버틸 수 있으나..
차량이 없이 겨울에는 숙소 없이는 관측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입니다..
겨울만 따지고 보면 관측 한 번 나가는데 소요되는 비용이 5만원 정도는 넉넉하게 잡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관측 나갈 때 드는 비용도 꽤 되므로.. 한 달에 한 번 나갈 때 관측을 제대로 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10. 제 1의 관측장비는 망원경이 아닌 차이다.. ==> 망원경은 무겁다..

위에서 겨울의 경우를 얘기하면서..
겨울에는 숙소가 없으면 안된다고 하였고..
차량이 있으면 좋다고 하였습니다..

겨울철의 추위는 여러분들의 상상을 초월합니다..
망원경의 경통에 손이 얼어 붙는다던가..(겨울에는 망원경을 맨손으로 만지면 안됩니다..)
코 속의 콧물이 숨을 쉬면서 얼어붙는 느낌..(-20도 정도에서)
여러 겹의 옷을 입어서 손끝과 발끝이 서서히 차가워지면서 감각이 느껴지지 않는 등..

겨울철의 관측은 참 춥고 배고픈 관측입니다..
특히 밤에는 더더욱 춥기 마련입니다.. - 가장 추운 것은 해가 뜨기 직전이 제일 춥습니다..

어떤 계절이건 밤에는 춥습니다..
천체관측은 밤에 하는 취미이므로 밤공기의 차가움을 느끼지 않으려면 그에 대해 어느정도 대비를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차량이 있다면 여러가지에서 참 이득이 많습니다..

망원경은 가볍지 않습니다..
망원경이 10~20kg 정도의 무게라고 카탈로그에 적혀 있지만..
그 크기나 부피는 훨씬 크기 때문에..
정말 가벼운 것들이 아닌 이상 수납할만한 가방도 적고..
무게도 많이 나가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옮기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차량이 있다면 망원경을 수납하여 옮기기가 쉬워집니다..
그래서 제1의 관측장비는 망원경이 아니라 "차"인 것입니다..

겨울철의 경우 추위로 인하여 아무리 옷을 껴입어도 춥기 때문에..
숙소가 필요하며..
만일 차가 있다면 잠시 추위에서 몸을 피할 수 있는 좋은 숙소가 되기도 하고..
간식이나 장비를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도 합니다..

아무리 겨울에 옷을 많이 껴입어도 결국 손끝/발끝/귀 의 추위는 막지 못합니다..
그래서 대비하는 것이 방한복으로..
시장에서 판매하는 솜바지, 패팅 점퍼(롱코트 형식), 방한장갑, 방한화(신발), 스키복 등 여러가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갖춰 입으면 그래도 2~3시간 정도를 밖에서 버틸 수 있지만.. 그래도 결국 숙소가 필요하므로..
차가 있다면 차가 숙소의 역할도 대신할 수 있고.. 관측나갈 때의 숙소 비용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차가 있는 다음 망원경이 있으면 비교적 편합니다만..
망원경이 있고 차가 없으면 상당히 불편합니다..
망원경을 구입할 때 "차가 있으세요?" 라고 묻는 이유도 그런 이유 가운데 하나이기도 합니다..

 

이 작은 벤치 위 그리움에 낙서를 하며..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2-12-20 12:37:33 관측 장비 강좌에서 이동 됨]

지용호별님 2006-01-01 (일) 23:23
역시 유용한 자료입니다.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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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별님 2006-01-01 (일) 23:23
제가.. 여기나온 싼 망원경을 샀는데 지금은 후회됩니다.ㅎㅎ
ㅎㅎ 그런데 망원경으로 행성을 보면 감동이죠 +_+ 특히 토성~ㅎ 작아도 토성을 눈으로 사진이 아닌 직접눈으로 본다는 기쁨은 말로 표현할수 없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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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호별님 2006-01-02 (월) 10:10
이거 적는다고 마비에 늦게 들어오셨군 -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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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한별님 2006-01-02 (월) 10:10
2번 내용중에;; 비닐이 덮여 있어 이슬에 강한 단점이 있다고.. 써있네요. 장점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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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해도별님 2006-01-02 (월) 15:15
김대한님 감사합니다.. 수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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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환용별님 2006-01-10 (화) 20:20
114mm 망원경 여기서도 너무 초라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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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철별님 2006-01-11 (수) 23:23
유용한 내용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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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희별님 2008-09-13 (토) 14:14
유익한 내용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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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경로별님 2009-01-22 (목) 13:13
참 와닫는 내용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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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별님 2012-01-05 (목) 14:41
혹시 안해도님 별하늘지기 운영진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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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영별님 2012-07-30 (월) 10:33
감사합니다.~ 구입하기전에 더 신중해지려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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