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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원 유학
글쓴이 : 하재욱 날짜 : 2006-08-09 (수) 15:15 조회 : 20309
네이버 멘토님의 블로그에서 퍼온글 입니다.
 
미국 대학원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꼭 알아두어야할 여러 가지 기본적인 핵심 사항들을 소개합니다. 유학에 있어 '이것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라고 말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 매년, 학교마다 과마다 상황이 변하는 유학의 특수성때문이지요. 실력 못지 않게 운도 따라야 하는게 유학이기도 합니다. 흔히들 중요한 것으로 생각되어지는 factor로는 GPA(학점), 토플(TOEFL)과 GRE(Graduate Record Examinations), 추천서, 논문, 경력 등이 있습니다.

다음의 자료는 모 유학원의 소개서 중에서 제가 동의하는 부분을 발췌하여 제 사견을 더한 것입니다.

1. 누가 뭐래도 가장 중요한건 학점(GPA)이다.

공과대학원을 포함해서 미국 대학원 진학시에 입학여부를 결정하는 주요 요소들은 학부학점, Toefl, GRE(General and Subject), 교수추천서, 경력, 자기소개서이다.

입학결정에서 이들이 미치는 비중은 해당 학교의 정책이나 학과의 특수한 사정에 따라 다소 다를 수 있으나 보편적으로 가장 결정적인 요소는 학점이라고 봐야한다.

이는 미국의 여러 대학들이 학점의 중요성을 누누히 원서에서 강조하고 있기도 하거니와 필자들이 10년이상 실제로 미국대학 입학을 대행하면서 피부로 느낀 결과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학점이 3.8(A=4.0기준)이고 토플과 GRE가 각각 550점, GRE가 1150점(Verbal, Quantitative의 합계)인 김군과 학점 2.9, GRE가 1,400점인 이군이 같은 10개 학교에 원서를 보내보면 김군이 7개 이상의 학교에서 입학이 허용되는 반면 이군이 합격하는 학교는 많아야 2-3개이고 운이 나쁘면 모두 불합격할 수도 있다. 이는 필자들이 실제로 수속해 본 케이스이기도 하거니와 대부분의 미국대학들이 취하고 있는 입학 사정이 기준이다.

특히 공과대학에서 인정받고 있는 UC-Berkeley, U.Michigan-Ann Arbor등 공립대학들의 경우 학점에 대한 비중이 사립에 비해 상대적으로 큰 편으로 이들 대학들은 학점이 최소한 3.3이상 되지 않는 경우 입학이 불가능하다고 보아야 한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top 5의 대학을 원한다면 3.8+/4.3 정도가 보편안정권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일 자신의 학점이 3.0(A=4.0 기준)이 안되는 학생이라면 사실상 미국의 주요 50개 공과대학원에서 입학이 허용될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보아야 한다. 반면 경력이 오래되거나, 탁월한 연구실적이 있거나, 국가장학금으로 유학가는 경우, 국가공무원과 대기업의 지원으로 유학가는 경우는 학점이 낮아도 특별한 케이스로 거의 입학이 허용되고 있으므로 자신의 학점, 시험점수보다 다소 높은 대학에 원서를 내는 것이 바람직하다.

만일 학점이 낮지만 꼭 좋은 대학에 진학하기를 원하는 경우는 한국의 유명 대학원에 일단 진학해서 충분한 연구, 학력을 쌓거나,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중위권 등 약간 수준이 떨어지는 미국의 대학이라도 일단 진학해서 해당 학교에서 높은 학점을 받은 뒤에 편입하는 방식을 선택해야 한다.

미국 대학원의 편입의 경우 비교적 편입이 수월한 편이지만 상위 50위권내의 우수대학들은 특별한 사유없이는 편입 점수를 인정하려 하지 않았으므로 잘못하면 미국에서 석사학위를 따는 데 3년 이상을 허비할 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따라서 바람직한 편입은 일단 석사학위는 해당 대학에서 마친 후 더 좋은 대학의 박사과정에 입학해 가는 것이 시간과 돈을 절약하는 최선의 편입방법이다.

2. 장학생이 유리하다.

필자들이 수속 대행한 케이스 중 가장 놀랐던 경우는 현직 고급관료(당시 43세)로 한국 정부의 장학금을 받아 유학햇던 K씨이다. 96년 당시 현직 공무원 중 해외유학 파견대상자(연간 약 60여명으로 현직 고급공무원중에서 토플시험을 치룬 사람을 대상으로 한국 정부가 유학보내는 경우이다)였던 K씨는 토플이 553점에 GRE시험도 보지 않은 상태에서 Standford등 12개 최고 상위권 대학에 지원했는데 놀랍게도 그 중 8개에서 입학이 허용됐다.

K씨의 경우는 외국의 대학들이 신입생 선정시 중요시하는 포인트가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경우이다. 엄밀히 말해서 대학 입학이 시험에 의한 선발제도가 아닌 미국의 경우 학생의 성적만으로 절대 학생을 입학시키지 않는다.

재정적 요인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는 또 다른 좋은예가 있습니다. 제 학교선배중에 K모 선배님이 계십니다. 성적도 좋고, 꿈도 높았기에 MIT, Stanford를 비롯한 top ten 학교에만 원서를 쓰셨습니다. 하늘도 무심하시지 지원한 모든 학교에서 reject가 왔습니다. 대학때도 안한 재수를 유학을 위해 하게 된거죠. 다음해에는 국비유학 시험을 합격하고 그 사실을 원서에 적었습니다. 그 결과 전해에 모두 reject를 당했던 10개의 학교중 한개를 제외한 9개의 학교에서 admission을 받았습니다. (참고로 나머지 한개가 바로 Stanford입니다. 그 누구보다 돈을 밝히는 Stanford가 어째서 그 선배님을 합격시키지 않았는지는 아직도 미스테리로 남아 있습니다. ^_^ ) 어쨌거나 그 선배님은 지금 미국 최고의 공대라고 여겨지는 곳에서 공부를 하고 계십니다.

장학금 수헤자의 경우 이미 장학금을 받아 유학오기 때문에 해당 대학에서 장학금을 주지 않아도 되고, 학자금이 확정돼 있으므로 중도에 경비를 이유로 학업을 그만두지도 않을 거라고 판단돼 입학에서 우선권을 배정하고 있는 듯하다.

이런 장학금의 경우 특히 전액을 보조받는 국가 장학생, 대기업 파견 유학생들은 미국 대학들이 가장 선호하는 대상으로 이들은 해당분야에서 어떤 형태로건 우수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장학금을 받아 유학을 온다고 보고 미국대학들은 이들을 거의 합격시키고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나 장학금 받았소'라고 자랑만 할건 아닙니다. 만약 입학시 장학금이 있다고 밝힐경우, 입학후 받을 RA에서 장학금에 해당되는 액수를 공제하고 받기 때문입니다. 경제적인 윤택이냐 어드미션 확률을 높이느냐? 이건 여러분들이 결정하셔야 합니다.

3. Statement of Purpose and 추천서

공대 대학원 유학의 경우 SOP(Statement Of Purpose)에 있어 하고 싶은 얘기는 첫째도 특이, 둘째도 특이, 세째도 특이하게 쓰라는 것입니다. '난 한국에서 무엇을 공부했고, 이런것에 관심이 많고, 어쩌구 저쩌구...'라고 유학지침서에 나와있는 뻔한 내용들 써봤자 여기 교수님들 제대로 읽지도 않습니다. 정말 전공을 쓰려면 확실한 비젼을 제시하던가 그렇지 않으면 별 도움이 안된다는 거지요. 저희 과에 S교수님이라고 계시는데 Stanford를 나오셨습니다. 언젠가 과 세미나 시간에 과 역사를 소개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노교수님 한분이 S교수님이 15년전에 스탠포드를 지원할때 제출했던 Statement of Purpose를 보여주시더군요. 보통 길어야 두페이지 남짓 쓰는 SOP가 아니라 5장이나 되는 긴 SOP였습니다. 게다가 그 5장안에 빽빽이 보기에도 복잡한 Tensor와 Vector로 얼룩진 수식이 가득 적혀 있더군요. 대학을 갓 졸업한 풋내기 학부생이 썼다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요. 그 정도의 노력과 독특함이 있는 Statement of Purpose를 써보도록 해보세요.

추천서도 경우에 따라 그 어떤 것 못지 않게 어드미션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무엇보다 가고자 하는 학교출신의 교수님을 수소문해서 추천서를 받아야 합니다. 만약 그 교수님이 졸업한 미국학교에 상당한 영향력이 있다면 금상첨화겠지요. 꼭 졸업생이 아니더라도 공동연구를 한다던가, 방문교수를 했다던가 하는 이유로 그 학교에 연줄이 있을 교수님께 추천서를 받으십시요. 조금 안면있는 교수님 세분 골라 덜렁 받는 무성의한 추천서는 글쎄요...

4. TOEFL은 최저점을 넘겨야 한다.

TOEFL(Test of English as a Foreign Language)은 외국인 지원자의 영어능력을 평가하기위한 시험으로 대부분의 공과대학원들이 필수적으로 이 시험점수를 요구하고 있다. TOEFL은 미국의 ETS에서 주관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서울, 부천, 춘천, 군산, 광주, 포항, 부산, 대구, 대전, 원주에서 시험을 볼 수 있다.

TOEFL은 크게 3개 Section으로 구서되어 있다. Section(1)은 학생의 청취력을 테스트하기 위한 것으로써 Listening Comprehension이라고 하며 도함 50문제로 구성돼 있고 약 40분동안 실시한다. Section(2)는 문법과 영작능력을 측정하는 것으로 Structure 및 Written Expression 40문제로 구성되고 25분간 실시한다. 끝으로 Section(3)은 어휘력과 독해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Vocabulary 30문제와 Reading Comprehension 30문제 등 합계 60문제를 가지고 45분 동안 실시한다.

진 97년도 1년간 세계 1백 70여개국의 79만여명의 학생들이 TOEFL시험을 치르려고 등록을 하였다. TOEFL시험은 미국과 캐나다에 있는 2천 4백여개의 대학들의 외국 학생 입학자격 심사용으로 사용하는 시험이다. TOEFL시험은 1년에 12번 택할 기회가 있다. 시험일자는 미국에서 택하거나 외국에서 택하거나 똑같지만 시험 등록마감일자는 외국에서 택하는 경우 미국에서 택하는 경우보다 2주일쯤 빠르고 성적 통지는 일주쯤 늦어진다. TOEFL시험은 금요일에 시행하는 것이 5회, 그리고 토용일에 시행하는 경우가 7회 있다.

TOEFL 시험일자 중 5회는 에세이를 쓰는 TWE시험이 추가되어 있고 수험자가 영어로 말할 수 있는 능력을 시험치는 TSE는 TOEFL시험과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시행된다.

TOEFL은 3부분의 성적을 합쳐 10을 곱해주고 다시 3으로 나눈 평균점수이다. TOEFL시험의 만점은 대략 6백 77점이다. (상대평가이므로 때마다 조금씩 달라집니다.) 예를 들면 제 1부에서 60점, 제 2부에서 50점, 제 3부에서 55점을 받았을 경우 이의 총점은 1백 65점이고 이에 10을 곱한 점수는 1천 6백 50점이 된다. 이를 3으로 나눈 평균치 5백 50점이 이 수험자의 TOEFL시험 성적이 된다.

대체로 만점 6백 77점 중에서 6백 60점 이상을 받으면 최상 1%에 속하게 된다. 그리고 6백점을 받으면 대개 최상 10% 가까이 속하게 되고 우수한 점수로 인정받게 된다.

일부대학에서는 일단 학기 시작전에 TOEFL점수에 관계없이 모든 외구긴 신입생에게 별도로 영어시험을 실시해 성적이 부진한 학생은 일정 학점이상 수강하지 못하게 하고 있으며 TOEFL의 각 Section별로 최소한의 점수(50정도)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TOEFL준비는 어느 한 부분에 치우치지 않도록 균형있게 공부하는 것이 좋다.

TOEFL점수는 그 높낮이에 따라 결정적으로 입학사정에 영향을 끼치는 것이 아니라 학교성적이나 직업경력, 그리고 대학원의 경우 GRE, GMAT등의 수준과 함께 많은 입학요건 중에 하나로써 고려되고 잇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다시 말해 TOEFL점수는 지원생의 영어수강 능력을 측정하기 위한 하나의 척도로 사용될 뿐이며 아무리 TOEFL점수가 높더라도 이것으로 기타 조건으로 보충할 수 없다.

TOEFL 시험을 치르고자 할 때는 우선 Fulbright Center(서울 종로구 경운동 89-4, 고합빌딩 401호 Tel:732-7928)에 가서 TOEFL신청을 한 후 응시료와 함께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입학신청서에 기입하는 본인의 영문이름은 출신학교의 성적증명서 등 차후에 대학에 보낼 각종 서류에서 사용되는 이름과 Spelling이 틀리지 않도록 정확하게 기록해야 된다. 만일 지원한 대학에 제출된 서류상의 이름과 점수통지서(Score Report)상의 영문이름이 다른 경우에는 본인의 점수로 인정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공과대학원의 경우 토플은 상위 150위내 대학원의 경우 대부분이 550점이상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 점수를 넘기지 못하면 아예 원서 사정을 거부하고 있으므로 토플은 반드시 최저점을 넘긴다는 각오로 준비에 임해야 한다.

Harvard등 우수 대학에서 토플의 최저점을 550 또는 570점 선으로 정해놓았다해서 입학이 쉽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사실상 토플 점수가 낮은 대학들은 경력, 학점 등 다른 점수를 고려하겠다는 취지로 보아야 하므로 점수에 자신있는 현역 학생들의 경우 오히려 토플점수를 높게 요구하는 학교가 유리하다고 하겠다.

본인의 경험상, 토플은 대부분의 명문대학이 미니멈으로 정한 600만 넘으면 충분합니다. 그 나머지 시간은 보다 중요한 GRE나 실험, 연구에 더 신경을 쏟으십시요. 극히 예외이기는 하나 토플의 미니멈도 경우에 따라 무시되기도 합니다. 제 동기중에 지독하게 영어를 못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제 기억에 그 친구 토플점수가 547인가 할겁니다. 하지만 그 외의 탁월한 학점, 연구실적, 추천서 등을 바탕으로 MIT에서 거뜬히 입학을 받고 이학박사까지 취득 했답니다. 하지만 이런 예외는 자주 일어나는 건 아니니까 토플공부를 등한시 하면 안됩니다. ^_^

TWE와 TSE

TWE(Test OF Written English)

TWE는 주어진 주제에 따라 200~300자의 에세이를 30분동안에 쓰게하는 시험으로 최저 1점에서 최고 6점까지의 점수로 표시된다. TWE는 매년 5회에 한해 실시되고 해마다 2,5,8,10,12월에 실시하고 있으며 항상 토플이 끝난뒤에 실시되므로 TWE만 따라 신청할 수 없다.

TWE는 학생의 작문실력을 측정하는 도구로 Stanford 등 유명 공과대학원의 경우 지원자에게 이를 요구하고 있다. 특히 많은 대학들이 외국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박사학위 지원자들에게 이를 요구하고 있으므로 박사학위지원자들은 사전에 학교에서 이를 알아보고 시험준비를 해두어야 한다.

TSE(Test of Spoken English)

TSE는 수험자의 영어회화 능력을 테스트하는 시험으로 발음, 문법, 유창함의 3개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TSE는 지원하는 대학이나 학과의 특성에 따라 TSE-A와 TSE-P의 2개 타입중 선택할 수 있다.

이중 TSE-A는 대학원에서 TA(Teaching Assistantship)나 RA(Research Assistantship)를 신청하려는 학생들이 보는 시험으로 많은 공과대학원들이 장학금을 신청하는 학생들에게 TWE와 TSE-A의 시험 점수를 제출하도록 요구하고 있으므로 장학금을 신청하는 학생들은 주의해야 한다. TSE-P는 전문연구직이나 기술직으로 미국에서 직업을 구하는 사람들이 보는 시험이다.

5. GRE는 학점과 관련있다.

GRE(Graduate Record Examinations)는 미국의 주요 공과대학원들이 모두 요구하는 시험으로 유명 대학원들의 경우 석사학위자에게 GRE General Test(일반 수학능력 시험)외에 Subject Test(과목별 수학능력 시험)까지 요구하고 있다.

특히 Subject Test의 경우 과거에는 석사학위자에게 이를 요구하는 공과대학원이 상위 10여개에 불과했으나 최근에는 30~40개의 대학원들이 이를 제출토록 하고 있으므로 자신이 지원하는 학교에 사전에 이 시험의 요구 여부를 꼭 확인해 보아야 한다.

박사학위 대상자나 장학금을 신청하는 경우는 Subject Test를 당연히 제출 하는 것이 일반적인 추세이므로 1년전부터 이 두 개 분야의 시험에 대비해 상당한 공부를 해야한다.

GRE는 유학생뿐만 아니고 공과대학원에 지원하는 미국 학생들도 당연히 보는 시험으로 사실상 이 시험은 학점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이 시험은 영어단어 그대로 학부졸업자(Graduate)들이 학부에서 제대로 공부를 했느지의 여부, 즉 학생의 성적(Record)을 측정하는 시험(Examinations)으로 구태여 유학생에게만 요구할 이유가 없다.

이런 이유로 미국 대학원 진학자의 경우 학부의 성적이 나쁠 경우 이 시험을 높게 받아 나쁜 성적 점수를 상쇄하는 역할로 활용하고 있으며 대학 당국도 이 시험을 학부의 GPA 성적과 합산해 계산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런 정책도 유학생에게도 똑같이 적용되고 있으므로 학부의 성적이 낮은 학생들은 오래전부터 이 시험을 준비해 높은 점수를 받으면 입학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GRE 점수는 MIT, Stanford 등 상위 20위내의 우수 공과대학원의 경우 Verbal이 580~650선이고, Quantitative 분야는 750~780선으로 보면된다. 다음의 60위권 대학의 겨우 두개 분야의 점수들이 각각 500~600, 680~750은 되어야 입학 안정권이라고 봐야 한다.

특히 Michigan State University 등 대학들은 Verbal 분야에서 400점 이하의 학생들은 다른 분야의 점수가 아무리 좋아도 아예 입학 사정을 하지 않고 있으므로 각 분야에서 고루게 점수를 받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다.

서브젝트 테스트는 물리, 수학, 화학, 생물과 같은 대부분의 이과대에서는 필수적으로 요구합니다. 별로 어렵지 않은 기초 전공이라고 하더군요. 공대의 경우 전자, 기계, 재료 등 대부분의 과에서는 서브젝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만 유독 화공의 경우는 일부 탑랭킹학교중에 요구, 또는 권장하는 학교가 있습니다. Engineering subject test를 본 얼마 없는 경험자의 하나로서 정말 황당한 시험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기초물리, 화학에서부터 전자, 기계, 재료, 화공, 토목, 산업공학까지 전분야를 총망라한 잡다함의 극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미리 겁먹을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이런 시험은 그 누구도 잘 볼 수가 없기 때문에 많이 많이 틀려도 점수가 잘 나옵니다. 제 기억에 140문제중 100개 근처만 맞아도 95%가 넘었던 걸로 기억하니까요. ^_^

①제너럴테스트(General Test)

GRE시험중에서 제너럴 테스트는 대학원공부에서 필요한 영어, 수량적 개념 그리고 분석능력 등을 학생이 어느 정도나 갖고 있는지 시험치는 것이다. 제너럴 테스트는 세분야로 구분되어 있다.

-영어 실력(Verbal Ability)

문제를 푸는데 영어로 얼마나 잘 추리를 할 수 있는지 그 능력을 시험치는 것이다. 유사어, 반의어, 문장구성능력 그리고 독해력 등을 시험친다.

-수량적 실력(Quantitative Ability)

기초적인 수학실력, 기본적인 수학개념 그리고 수학적으로 얼마나 추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또 수량적인 문제를 얼마나 잘 풀 수 있는지 등의 능력을 시험치는 것이다. 수량적 실력고사에는 산수, 대수, 기하에 관계되는 광범위한 문제들이 포함되어 있다.

-분석적 추리력(Analytical Ability)

지상의 사람들의 사이의 인관관계라든지 또는 상관있는 장소나 행사들을 묘사한 문장을 읽게한 후 이면에 깔린 상호관계를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를 시험친다. 또한 어느 논재에 관한 글을 일고 그 논쟁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또 분석과 평가를 잘 할 수 있는지 그 학생의 논리적인 추리력을 시험치는 것이다. 제너럴 테스트는 최저 2백점에서 최고 8백점으로 채점한다.

②서브젝트테스트

대학원에 지망하는 학생들의 전공분야에 따라 대학원은 그 지망자에게 제너럴 테스트 이외에도 어떤 특수과목의 GRE시험을 치르고 그 성적을 제출할 것을 요구하는 것이 보통이다. 과목별의 GRE시험에는 현재 16과목이 있으며 이중 공과대학원과 관련있는 분야는 아래와 같다.

- 생화학과 분자생물학-이 시험에는 1백 80개의 시험문제가 생화학, 세포생물학, 분자생물학, 유전학 등에서 출제되고 있다.

-생물학-세포학, 동물학과 식물학, 생태학 등의 분야에서 2백개의 문제가 출제된다.

-화학-무기화학, 분석화학, 유기화학, 물리화학등의 분야에서 1백 36문제가 나온다.

-컴퓨터 사이언스-컴퓨터 사이언스를 전공하려는 학생들이 택하는 이 시험은 소프트웨어(Software and Methodology), 컴퓨터의 구조와 조립 컴퓨터에 따른 이론, 수학적인 배경, 인공지능 등에 관계된 문제가 70개 정도 나온다.

-경제학-경제학(Micro and Macro-Economics), 기초적인 통계학, 산업체 구조, 재정과 은행, 국제무역, 경제사 등을 포함하는 1백 30개의 문제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학-교육학의 철학과 역사, 사회에서 교육의 중요성, 교육행정, 교육심리, 커리큘럼을 가르치고 배우는 관계, 학생에게 주는 시험과 성적평가등에 관계된 문제가 2백개가 된다.

-엔지니어링-엔지니어링을 전공하는 학생들의 대부분이 대학에서 택하고 공부하는 일반적인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1백40개의 문제를 출제한다.

-지질학-지층의 구조, 지진, 광물질, 해양학 등 1백85개의 문제로 구성되어 있다.

GRE 실시 요강

GRE는 그동안 한국에서 실시하던 문제지방식시험(Paper-based Testing)을 폐지하고 1998년 10월 1일부터 컴퓨터방식시험( Computer-based Testing, CBT)을 실시중이다.

이 방식에 의해 학생들은 매월 셋째주안에 지정된 장소에서 수시로 시험을 볼 수 있으므로 이전에 1년중 3번에 한해 실시되던 때에 비해 훨씬 자유롭게 이 시험을 볼 수 있게 됐다.

CBT시험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한미교육위원단(Tel:722-5957)에 문의하면 된다. 우리나라에서 CBT시험은 서울과 대구의 두 곳에서 실시중이며 전화나 팩스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 시험은 컴퓨터를 사용해 보는 시험이지만 사전에 컴퓨터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될 정도로 간단하고 시험장소에서 간단한 조작법을 설명들을 수 있으므로 컴퓨터를 몰라도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

CBT의 시험 점수는 시험이 끝난 즉시 현장에서 알려주며 점수를 알기 전에 점수에 자신이 없으면 즉시 취소할 수도 있다. 시험 점수는 15일내에 본인에게 서류로 발송되므로 특별히 현장에서 점수표를 받아 올 필요는 없다.

Subject Test의 경우 여전히 시험지 방식에 의한 시험을 실시중이며 연중 4월, 11월, 12월에 실시되고 있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3-06-19 14:29:42 천문학자가 되기까지에서 이동 됨]

김영광 2007-02-13 (화) 23:23
막연하던게 어느정도 감이 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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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화 2008-12-08 (월) 22:22
우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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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현숙 2013-10-02 (수) 21:44
지금의 천문학 유학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보는 것이 연구 경력입니다.
학부때 논문을 쓴다면 학점과 영어가 최소요건 수준이라도 유학의 확률이 매우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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