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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과 진학을 희망하던 학생입니다
글쓴이 : 이민영 날짜 : 2016-01-27 (수) 17:00 조회 : 1720
안녕하세요 올해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학생입니다~
저는 고등학교 3년 내내 천문학과진학을 희망했지만 목표달성을 코앞에두고 원하는 대학과 학과에 진학하지 못했습니다.
경희대학교에 추가합격을 기다리고있었는데 끝내 불합격하고 서울에있는 모 대학교의 건축학과에 입학예정입니다.
한번도 생각해보지않은 학과는 아니었지만 그동안 천문학과에만 초점을 맞춰왔기 때문에 굉장히 혼란스럽습니다.
재수를 하기에는 금전적인 문제가 있어 불가능하고 수시반수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건축학과에서 열심히 하면서 평소 관심있어하던 천문학과 우주과학과도 관련있는 직업을 가지고싶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래서 우주건설을 생각하고 찾아보니 최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관심이 생겨 진지하게 고민을 하고 있지만 제가 갈 대학이 건축학에서 아주 유명한 대학도 아니고 
우주건설이라는 것이 찾아보기 힘든 분야라 비현실적인가하는 생각도 듭니다.
될수만있다면 건축학과에서 배울 지식과 우주과학(천문학, 또는 지구과학)을 함께 활용할수있는 진로를 찾고싶은데 어렵네요ㅜ
어떻게 해야할지 이 모든 부분에서 고민이 됩니다. 좋은 조언 기다리겠습니다!!

이형철 2016-01-28 (목) 16:57
먼저, 축하드립니다.
아마 건축학과에 진학하신다고 하더라도 1-2학년 때는 공학 수학 같은 기초 과목이나 교양 위주라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지식들은 당장은 필요없더라도 이를 해두지 않으면 언젠가 여기서 막히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후 수시 반수를 하더라도 일단은 열심히 공부를 하시고 대학 내 천문 동아리 혹은 동호회 등을 통해
관심 분야의 끈을 놓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면 건설기술연구원 같은곳에 취직해서 우주 건설 사업을 맡게될지 누가 알겠습니까?
정말로 천문학에 계속 관심이 있다면 전과나 편입도 한 방법이구요... 대학원을 그쪽 분야로 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요약하면 계속 관심을 가지고 기초실력을 쌓아라~ 그러다보면 기회는 언젠가 온다. 정도 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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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2016-01-28 (목) 20:54

네~  잘생각해봐야겠네요 ㅎㅎㅎ  

답변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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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익 2016-03-19 (토) 11:50
되게 좋아보이는데요, 우리나라도 아직 우주식민지 건설까지 가려면 최소한 15~20년은 걸릴텐데 님의 건축실력을 기르는 시간하고 딱 맞지 않을까 해요.
정말 건축이 좋고 우주도 좋다면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으로 목표하시고 들어가서 계속 업적을 쌓으시면 언젠가 우주개발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으실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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